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한 일상 러브코미디물.
흔히들 알고 있는 80년대의 일본이라면 버블경제기
초호황기로 알고 있고 모두가 부유하고 어디서도
여유와 낭만이 넘치던 시대..
와는 거리가 먼 도쿄의 한 허름한 연립주택 일각관
굳이 공부하는 재수생(주인공이면서 거의 호구)방에서 기여코 술마시는 이웃주민들ㅋㅋ
방주인의 의사는 중요치 않다. 우린 이방이 좋다! 이곳에선 다수의견이 중요할뿐..
(하나 같이 오지랖 넓고 흥많고.. 주인공을 힘들게 하는 주민들..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람들)
이렇게 평범하지 않은듯 평범한 이웃들과 사람냄새 진하게 나는 일상물+러브코믹 애니메이션.
거의 매회차 마다 나오는 술마시고 노는 장면
보고있으면 웬지 한잔 하고싶어지고 뭔가 따뜻하고 그리운 느낌이 든다.
이상! 시티팝 그자체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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