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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픈 영화들

여름 그리고 시티팝 생각나는 일드# 롱베케이션

비치보이즈에 이어 여름하면 또 생각나는 드라마 입니다.

 

 

1.어느덧 나이를 먹은 3류모델에 

결혼식 당일날 마저 신랑에게 버림받은 미나미(야마구치 토모코)

어떻게든 해보려고 신랑의 집에 찾아가지만

그곳에 있는건 그의 룸메이트 세나(기무라 타쿠야)

 

세나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지만 룸메이트 그이상 이하도 아니었기에

세나는 아는것이 없다.. 그러던중 발견한

미나미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내용이 적힌 신랑의편지

그제서야 배신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살던집과 모아둔 돈은 결혼자금으로 다 날린 미나미는

얼마후 세나에게 빌붙을 작정으로 찾아가게 된다.

 

 

2.음대를 졸업하고 피아니스트가 꿈인 세나

하지만 대학원도.. 콩쿠르도.. 어느것 하나 풀리는게 없이

현실은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다.

자신이 소개해준 여성과 바람이 나버려 도망간 상황임을 뒤늦게 알았기에

세나는 그런 미나미를 받아들인다.

 

이렇게 안풀리는 두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

 

서로 웃고 즐기기도

티격태격 다투기도

그러다 힘들땐 서로 위로를 해주며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의

 

롱베케이션

 

 

 

제일 좋아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