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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아이템

루펜 음식물 처리기 2년 사용후기

구매한지가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정말 잘샀다고 생각되는 몇안되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 몇자 적어봅니다.

 

본체입니다. 별도의 조립같은건 필요없습니다.

처음에 필터만 넣어주고 전원버튼만 눌러주면 끝입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디자인 또한 깔끔하고 이쁩니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기 동그란구멍에서 아래로 미지근한 열기가 나와 음식물을 건조시키는 방식입니다.

문을열어서 안에있는 바구니에 음식물을  담아줍니다. 

바구니에 바로 담으면 바구니를 매일 씻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사진처럼 바구니에 얇은 비닐을 씌워줍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구입했어요. 사이즈는 3호입니다.

그리고 음식물 넣으실때 물기는 빼주시고 넣어주셔야 냄새도 덜나고 건조도 빠르고 필터도 오래사용합니다.

필터는 보통 6개월마다 교체권장입니다. 저는 사실 더 오래사용하고 교체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음식물을 넣고 다음날 아침에 열어보면 이렇게 과자처럼 바스슥 건조되어 있습니다.

종일 틀어놓고 사용하지만 아직까지 고장도 안나고 소음도 악취도 없어서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특히 여름에 음식물 처리하기가 참 곤란했는데 양이 적어도 놔두기도 버리기도 애매하고

쓰레기인데 냉장고에 넣기도 뭐하고 그러다 다음날되면 냄새나고 벌레생기고 ㅠ

이거 사용하고 전부 해결되었네요. 이상 루펜 SLW-01 사용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