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이야기

유후인 료칸 추천 카이카테이

너무 들떠있던터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첫 일본여행이자 첫 해외여행입니다.

항상 생각만했지 실천은 못했기에 이번엔 2,3개월 전부터 무작정 항공권을 결제 해버렸습니다.

이러면 나중에 어찌됬든 어떻게든 갈거라 생각했기에. 역시나 어떻게든 이렇게 도착했네요.

첫날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버스를 타고 유후인으로 출발 합니다.

이동시간은 3시간정도 예상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생각보다 짧게 걸린 2시간정도 소요 됐네요.

  

 

 

금상고로케? 무튼 카레맛인데 특별한건 없지만 맛은있어요.

이것말고도 구경하면서 치킨꼬치랑 이름모를 이것저것 먹었는데 사진이 없습니다 ㅠ

길거리음식 게다가 관광지임을 감안해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괜찮아요. (하지만 기념품은 헉소리 나올정도로 비싸요.)

 

 

구글맵을 이용 한 40분은 헤매어 힘들게 겨우찾은 카이카테이 료칸 입니다. 

처음 료칸찾을때 객실에 전용노천온천이 있고 저녁 가이세키가 나오는 곳이어야 했는데

국내사이트에서 찾다가 지쳐서.. 어찌어찌 알게된 현지예약사이트에 구글크롬을 이용해

가입해서 찾은곳인데 정말 과장안하고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훨씬 만족했던곳이네요.

우선 전객실이  별채로 되어있어서 조용하기도 했고 넓고 청결했어요.

입구

객실전용 노천탕입니다. 우리만 사용하는거라 눈치안보고 마음껏 드나들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객실내에도 이렇게 자그만한 탕이 있어요. 여기서 샤워하시면 되고 온천을 즐기셔도 됩니다.

정면은 화장실 왼쪽은 실내탕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실내탕에 문이하나 더있어요. 문열면 객실전용 노천탕.

침실 입니다. 사진을 못찾아서 올리지 못했지만 다다미가 깔린 넓은 거실?도있어요. tv있고. 두명이서 지내기 정말 넓었습니다.

 

 

 

오후6시가 되니 방안에 전화가 옵니다.

저녁시간이라고 알려줍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한국어 되는직원이 아니 그냥 그많던 한국관광객도 못봤습니다.

 

코스요리처럼 한접시씩 약5분마다 가져다주십니다.

 

사진이 없네요.. 사진이.. 다른것도 있고 마지막엔 밥이랑 된장국도 있는데.

이건 디저트.

여기가 저희가 묵었던 방입구입니다.

조식

 

 

 

숙박비 결제는 현금으로 체크아웃할때 했어요.

경치도. 온천도. 방도. 음식도. 직원의 친절함까지

정말 대만족이었던 카이카테이 료칸 입니다.

혹시나 궁금한점 있으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