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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신성한 이혼. 아쉬운 결말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실망스럽네요 ㅠㅠ
1,2화 말고는 뭔가 개연성도 부족한것 같고.. 스토리나 인물들의 대사들도 전반적으로 아쉬웠네요..
개인적으로 최준변호사 너무 아쉽네요.
변호사로써 아니면 웃음이라도 뭔가 터지는게 있겠지 싶었는데.. 그냥 유튜버같아 보였고..
마지막까지 따로노는 느낌에  뜬금없는 라면집과 와인 게다가 뜬금 러브스토리..  
초반에 보여준 박유석 그리고 진영주와의 대립구도도 중간중간 불타올랐다가 흐지부지 하고..
나름 이혼을 소재로 한 법정드라마인데..  이혼소재들도 사실 몇가지 없었고..
그렇다고 시원하게 개인적인 복수를 한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느낌이네요.
그래도 정말 재밌게 시청은 했고 장형근 조정식 같은  친구 두명만 있으면 결혼 안해도 되겠다 싶습니다 ㅋㅋ
 


날 배신한 최준.. 이때까지만 해도 참 앞으로 뭔가 신변이랑 같이 시너지를 발산할줄 알았는데..ㅜ.ㅜ
변호사 스파이 유튜버.. 어느것 하나 제대로 보여준것도 없어서 제일 아쉬운 캐릭터 .
그리고 마금희씨로 나오신분이 다른드라마에도 너무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하셔서;; 
뭔가 좀.. 아쉬웠던 부분이네용